나는 고개를 붕붕 저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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발자국 소리가 공기를 진동시키며 울려 퍼졌다. 그 소리가 가까워질수록 우리는 바짝 긴장했다. 행여나 소리가 날까봐 숨소리조차 죽이고 있었다. 이대로 그냥

찬 미소를 보냈다. 늦어서 죄송합니다 -_-; 그리고 저 라다에는 글을 올리지 않았답니다. 누군가 제 이름을 사칭한 것은 처음있는 일이라 기분이 매우 묘했답니다. 어제 지워달라고 하니까 지워주시긴 했지만요 ^-^; 아무튼, 늦어서 죄송하옵니다. 부디 선처를...쿨럭;;제 목: 마족의 계약 [174 회]글쓴이: 모험가 2002-08-12 14118 134#35- 산 자와 죽은 자 - 1 요즘의 궁궐 분위기를 굳이 말로 표현하자면 살얼음판을 발가벗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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